감독: 팀 버튼
장르: 범죄, 스릴러, 뮤지컬, 공포
개봉:2008.01.17
복수, 사랑, 집착에 대한 어둡고 매혹적인 이야기인 영화"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공포와 잊히지 않는 음악이 혼합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 및 줄거리 그리고 총평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장인물
스위니 토드(벤자민 바커)
한때 친절한 마음을 가진 미용사였던 벤자민 바커는 아내와 딸에 대한 헌신으로 정의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부패한 터핀 판사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추방된 후, 그는 복수심에 불타는 스위니 토드가 되어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수년간 고통으로 굳어진 스위니는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에 대한 보복 하려 분노에 사로잡힌 남자로 변신합니다. 그의 강철 같은 겉모습 아래에는 여전히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고통이 숨어 있습니다.
부인 러벳
부인 러벳은 방황하는 파이 가게의 괴팍하고 수완이 풍부합니다. 실수가 많고 도덕적으로 모호한 그녀는 스위니 토드의 의심스러운 범죄 파트너가 됩니다. 로벳 부인은 스위니를 향한 짝사랑에 힘입어 스위니의 희생자들을 고기 파이로 만들어 팔려는 끔찍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그녀의 행동은 어둡고 계산적인 면을 드러냅니다. 스위니와 함께 삶을 살고자 하는 그녀의 꿈은 그녀의 캐릭터에 비극적 갈망을 더합니다.
터핀 판사
오싹한 위협을 가하는 터핀 판사는 부패와 잔혹함을 의인화한 인물입니다. 권력과 영향력을 가진 그는 이기적인 청탁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남용합니다. 루시 바커에 대한 집착이 이야기의 비극적 사건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그의 관심은 벤자민의 딸인 요한나에게로 옮겨갔고, 그는 이야기의 악당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요한나 바커
요한나는 판사 터핀의 피후견인으로 성장한 벤자민 바커의 순진하고 억압받는 딸입니다. 그녀는 이야기의 어둠 속에서도 순수함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터핀의 억압적인 집안에 갇힌 그녀는 탈출과 자유를 꿈꾸며 젊은 선원 앤서니 호프와의 로맨스에서 위안을 찾습니다.
앤서니 호프
앤서니는 스위니 토드와 친구가 되어 요한나에게 반하게 되는 친절하고 로맨틱한 젊은 선원입니다. 그녀에 대한 그의 사랑은 터핀 판사의 손아귀에서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쓰게 만듭니다. 앤서니의 변함없는 낙관주의와 용기는 그를 둘러싼 세상의 암울함을 균형 있게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토비
토비는 러벳 부인이 데려온 어린 고아입니다. 원래 라이벌 이발사의 조수로 일하던 그를 학대하는 고용주로부터 구해낸 후 러벳 부인에게 충성하게 됩니다. 거친 성장에도 불구하고 토비는 친절하고 신뢰심이 깊지만, 결국 그가 밝혀낸 끔찍한 진실성으로 인해 그의 순수함은 산산조각 납니다.
비들 밤포드
비들 밤포드는 터핀 판사의 충성스러운 집행자이자 오른팔입니다. 잔인하고 아첨하는 그는 터핀의 명령을 의심 없이 실행하며 종종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기뻐합니다. 그는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위니 토드의 수많은 표적 중 하나가 됩니다.
줄거리
능숙하고 쾌활한 이발사인 벤자민 바커는 아내 루시와 어린 딸 요한나와 함께 즐거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패하고 방탕한 판사 터핀이 루시를 노리면서 그들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터핀은 벤자민을 라이벌로 몰아내기 위해 그를 거짓범죄 혐의로 고발하고 머나먼 땅에 감금하라고 판결합니다. 가족과 자유를 빼앗긴 벤자민의 삶은 어둠 속으로 빠져듭니다. 15년 후에 벤자민은 부당한 투옥에서 탈출하여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수년간의 고통에 의해 굳어지고 오로지 복수에 대한 갈증에 사로잡힌 스위니 토드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받아들입니다. 실패한 파이 가게의 괴짜이자 기회주의적인 주인인 로벳 부인의 도움으로 스위니는 자신의 식당 위에 이발소를 다시 열어 치명적인 복수를 실행합니다. 스위니가 살인적인 범행을 시작하고 로벳 부인은 자신의 사업을 되살릴 기회를 발견합니다. 그녀는 스위니의 희생자들의 유해를 고기 파이로 바꾸고, 갑자기 마을의 화제가 됩니다. 그녀의 가게는 이제 맛있는 새 요리법뒤에 숨어 있는 끔찍한 비밀을 모르는 고객들로 북적입니다. 한편 스위니는 아들 요한나가 아름답고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여 이제는 터핀 판사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요한나에 대한 판사의 강박적인 욕망은 이전에 루시에 대한 집착을 반영하여 복수하려는 스위니의 결심의 단호함을 높입니다. 하지만 스위니가 점점 광기에 빠져들면서 복수를 위한 그의 노력은 그의 행동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운명을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어둡고 섬뜩한 유머가 가득 찬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이야기는 사랑, 배신, 그리고 참을 수 없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